가수 정동원이 심각한 악플러 때문에 본인은 물론 가족들까지 힘들어하고 있음을 밝히며 더 이상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데뷔 초부터 꾸준하게 사랑받아온 어린 왕자 정동원에게 올해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합니다. 소속사의 반응에 뿔난 팬들의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는 지금 정동원의 마음상태 변화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소속사의 대처에 뿔난 팬들
팬들은 이해 안 가는 소속사의 소극적 대처
또래들이 정동원을 향해 질투하는 마음이 처음에는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돌이켜보면, 오히려 그것이 지금의 정동원을 있게 만들어 준 계기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통해 그의 마인드를 엿볼 수 있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래 연습을 하고 자기 계발에 힘쓴 결과입니다.
💥 소속사의 대처
✅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
정동원의 일부 팬덤은 소속사 앞에서 트럭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체 무엇이 그들을 움직이게 만든 것일까요? 상황은 이렇습니다. "미성년자 아티스트 악플러에 대한 강력한 조치 없이 그대로 방치해두는 이유가 무엇이냐? 하루빨리 고소진행 상황에 대한 대국민 공개를 진행하라"는 것입니다. 심지어 지난해부터 정동원 악플러에 대한 고소 및 고발 조치를 팬들이 발 벗고 나서서 요구해왔으나 일관된 태도로 묵살당했다는 것입니다.
✅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
12월 3일 소속사는 악의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게시물에 대한 수집을 완료. 이제 법적인 조치를 취해 나갈 것임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최근 "정동원 악플러에 대한 고소는 이미 진행 중이며 고소에 대한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지하고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팬들의 반응
쇼플레이의 공지가 오히려 우는 아이에게 젖병을 물려주듯, 일시적이고 성화를 달래는 용도일 뿐이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게 내고 있습니다. 또한 고소 관련 절차 준비에 대한 법무법인이 어디인지 명확히 밝히지도 않았으며 공개 또한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이 이렇게 고소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는 "지속적인 인신공격에 대해 미성년자인 정동원이 큰 상처를 받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2020년 '아내의 맛'에 출연해 "정동원의 가정사 및 가족들에 대해 욕하는 것을 볼 때마다 상처를 받고 있으며,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한 모습이 공중파를 탔기 때문입니다.
또한 트럭시위를 하고 있는 팬의 마음은 정동원이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을 때까지 트럭 시위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며 경제수단으로 전락해버린 정동원을 진심으로 아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악플러 모두를 고발조치 하지는 못하더라도 심각한 일부 악플러만이라도 고소해서 정동원의 원만한 연예계 생활이 이어지길 간절히 바라는 상태입니다.
정동원, 심경의 변화
나를 향한 시기·질투 대신 '목표'라는 단어로 바뀌길 바라는 마음
정동원의 마음은 유명세를 탄 이후에 친구들의 태도가 180도 변했다는 사실에 상처받고 있습니다. 방송 이후에 친구들이 더욱 친하게 굴고 다가오는 것에 대해 연예인으로서 인기라는 실감보다는 화가 나고 분노케 하는 방향으로 친구들을 보게 됐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이러한 마음은 가족들과 진지하게 이야기하지 않고, 본인 스스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말조차 꺼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고향인 하동에 내려가 조용하고 자유롭게 지내고 싶다는 생각 밝혀
✅ 서울은 어디서나 존재하는 카메라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생각
✅ 아버지와 같이 살지 못한 것에 대해 서운하게 생각
✅ 변성기에 음악 활동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상태
✅ 변성기가 다가올 것에 대한 대비로 미리미리 발성 연습
✅ 연예인이 되고 난 이후에 다가오는 친구들에 대한 속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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