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꼬리(소꼬리)는 떨어진 입맛을 돋구는데 제격인 음식입니다. 부족한 수량탓에 앞 뒤 안가리고 무조건 사고보는 분들을 위해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하는지 체크 사항을 정확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고단백 식품으로 특히 콜라겐 함양이 높아 수분 흡수에도 도움이 되는 이유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알꼬리의 매력
노래만 역주행하나? 알꼬리도 역주행한다!
설 명절부터 시작하여 선물용으로 받은 알꼬리(소꼬리) 요리가 요즘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고기의 품질은 물론 한 번 먹게 되면 두 번이고 세 번이고 계속 찾게 되는 마성의 맛으로 유명합니다. 게다가 몸보신 시기에 비용 상관없이 가장 손님들이 많이 찾는 요리가 바로 알꼬리 요리라고 합니다.
알꼬리의 주요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알꼬리는 관절이나 근육 그리고 피부에까지 탄력을 주는 '콜라겐' 함량이 많은 고단백 식품입니다. 콜라겐의 순기능 중 하나는 몸 안의 수분 흡수를 도와 온 몸의 세포 하나하나에 수분이 풍성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곧 염증 예방, 피부 건조 방지, 각질 방지 등 만병의 근원 자체를 원천 차단합니다. 다른 이유를 제외하더라도 세포 건조증 예방 하나 만으로도 추가 설명이 없어도 될 정도 입니다.
음식 섭취 시 소화 기능을 촉진시키며 담백한 맛에 계속 당기는 매력이 있습니다. 또한 몸보신 시기에 가장 즐겨 먹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부모님과 지인 선물용으로 사랑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젤라틴 성분이 풍부하여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합니다. 또한 칼슘, 단백질, 무기질, 미량원소 등도 많기 때문에 아이를 출산한 산모나 어르신들의 보양식으로 가장 추천받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소화, 당뇨, 암, 어지럼증 등의 증세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뜻한 성질의 식재료인 덕분에 원기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철분, 아연, 비타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양소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빈혈 예방, 면역력 증진, 상처 회복, 부족한 기력 보충에 매우 적합한 음식입니다.
젤라틴 또한 풍부한 탓에 피부 세포의 증식 및 콜라겐 합성에 매우 유용한 작용을 해줍니다. 결국 피부 노화의 방지부터 피부 재생까지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는 효자 음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윤기와 탄력 있는 피부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비타민B2 성분이 많아 꾸준히 섭취할 경우 위장의 기능을 향상하고 점막 유지 기능이 상승하기 때문에 위장 기능을 강화할 수 있기도 합니다. 지금처럼 추운 날 비주얼과 맛, 그리고 영양가까지 한 번에 사로잡은 알꼬리 요리를 드셔보는 것은 어떨까요?
알꼬리(소꼬리) 음식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개인 취향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조리법으로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알꼬리찜
- 알꼬리 수육
- 소꼬리 곰탕
- 알꼬리탕
- 소꼬리 찜밀키트
- 소꼬리 반골
- 소꼬리 구이
- 알꼬리 스튜
알고리찜 요리를 하는 경우 핏물을 충분히 빼주고 압력솥에 오랫동안 삶을 수록 더욱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는 식감을 경험하실 수 있게 됩니다.
알꼬리 구이는 별미 중의 별미 요리입니다. 마치 갈비를 먹듯이 손으로 뜯어먹어야 하는 귀찮음만 커버할 수 있다면 최고의 요리가 되어줍니다. 다만, 꼬리에는 근막이 존재하기 때문에 질긴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구이용을 구입하실 때에는 반드시 최대한 얇게 썰은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구이용으로 섭취 시 핏물을 따로 제거할 필요가 없으며 해동한 이후에 고기를 굽듯이 구워드시면 됩니다. 약간의 소금이나 후추, 기름장만으로도 훌륭한 요리가 완성됩니다.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인 알꼬리 찜을 더욱 풍미 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차가운 물에 알꼬리를 모두 넣고 2시간 정도 핏물 제거를 해줍니다. 2번 정도 새로운 물로 갈아줘야 핏물이 제대로 빠집니다. 핏물이 덜 빠진다면 잡내가 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마늘, 월계수 잎, 후추, 생강, 된장 등을 넣고 삶아줍니다. 90분에서 120분 정도 삶아줘야만 뼈 안쪽의 살까지 제대로 삶아집니다. 끝으로 각종 양념과 야채를 투하하고 약불에서 30분 정도 졸여주면 완성입니다. 마치 맛집에서 먹는듯한 부드러운 경험을 맛보실 수 있게 됩니다.
구매 기준과 요령
주의사항까지 반드시 체크
집 근처의 정육점에서 소꼬리를 사기엔 마땅한 곳이 대부분 없습니다. 게다가 힘들게 소꼬리를 파는 정육점이나 정육식당을 찾아도 먹기 좋게 손질하여 주는 곳은 쉽게 찾아볼 수 없습니다. 게다가 정육점에서 구매한 이후에 지방 제거 등의 2차 작업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인터넷으로 잘못 구매하게 되면 살이 거의 없는 끝 부분만 받게 되므로 먹을 것이 없어서 너무 허무하게 식사가 끝나고 만 경험도 여러 차례 해봤습니다. 뼈가 70% 이상인 꼬리 끝부분으로 요리하는 소꼬리 요리는 쉽게 먹을 수 없는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일반적인 소꼬리의 상태는 마디가 여러 개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먹을 수 있는 양은 전체 중량의 50%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꼬리 끝 부분을 파는 곳은 무조건 거르셔야 합니다. 또한 지방이 많기 때문에 조리에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에 반드시 먹기 좋게 손질해서 주는 곳에서 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뼛조각 없이 깨끗하게 가공된 부위로 선별된 것이 좋습니다. 이와 함께 중요시되는 것이 바로 '늙고 나이 든 소꼬리'입니다. 닭만 보더라도 노계라고 하는 닭의 식감은 고무처럼 씹어도 잘 안 씹어지고 턱이 아픈 경우까지 있습니다. 나이 든 소의 꼬리도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터넷으로 알꼬리(소꼬리)를 구매할 때 반드시 필요한 요령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상품리뷰를 자세히 보셔야 합니다. 하지만 정말 맛과 질이 좋은 제품인데 리뷰가 적다면 다른 요리를 알아볼 수도 있게 됩니다. 이럴 경우 자신 있는 판매처는 "손실보상제도"를 운영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그곳에서 소꼬리 요리를 해 먹는 과정 중 불편함을 느끼게 됐을 경우 100% 교환을 해주는 제도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게다가 지방을 최대한 손질해서 보내주기 때문에 먹는 데에 있어서 더욱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소꼬리 전문점 및 인터넷 판매처의 선정 기준은 직수입, 가공, 선별을 모두 한 번에 하는 회사로 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작업장에서 꼼꼼한 작업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한 가지 있는데, 국내산과 수입육을 동시에 파는 곳을 피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수입육만 전문으로 하는 회사만이 유일하게 유통마진이 없어 더욱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알꼬리를 내놓을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으로 특별할만한 것은 없지만 보관 방법에 대해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알꼬리를 찬물에 넣은 상황에서 오랫동안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핏물을 최대한 빼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물기 제거를 해준 이후에 온도 조절이 일정한 김치냉장고가 있다면 그곳에 보관, 없다면 냉동고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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